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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라면 맛집, 라면패밀리 (라패)

category 맛집/점저 2018. 11. 4. 18:36

안녕하세요! 메타머니입니다!

한달만에 포스팅이네요. 직장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맛집 포스팅이 잠시 쉬었습니다.


이번에는 홍대에 본점을 두고 있는 라면집인 라면패밀리 일명 "라패"에 방문했습니다. 제가 라면일 너무 좋아해서 이렇게 새로운 라면전문점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명동 라면패밀리


라면을 좋아하는 만큼 그동안 라면 포스팅을 꽤 많이 했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라면을 꼭 먹을 정도입니다. ㅎㅎ


라면 포스팅을 살펴보니 5개 라면집을 방문했는데 그 중에서 생각나는 라면은 2개 입니다. 출출할때는 중간맵기의 틈새라면이랑 찬밥 한공기가 생각나고 비오고 쌀쌀한 날에는 경춘자의 짬뽕라면도 생각납니다. 다른 라면집도 맛있지만 아마도 2개 매장에 자주 방문해서 먼저 생각나는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홍대에서 15년 동안 라면장사를 해오신 사장님이 프렌차이즈화 하여 생긴 라면패밀리, 일명 "라패"에 방문했습니다.


홍대 앞에 있던 매장이여서 그런지 메뉴마다 독특하고 재밌는 캐릭터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사장님이 메뉴 설명을 해주셨는데 남자들이 선호하는 메뉴에는 '씨'가 붙고 여자들이 선호하는 메뉴에는 '양'이 붙어 있다고 합니다. 처음 방문하는 만큼 기본 메뉴인 최씨라면을 주문하려 했으나 출출하기도 하여 Mr.존슨라면을 주문합니다.

명동 라패 매장<명동 라패 매장>


시원한 얼음물을 가져다 주십니다. 매운 라면 먹을땐 물이 필수이죠.


반찬으로는 단무지랑 김치가 있습니다. 단무지는 보통이고 김치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주문한 Mr.존슨라면 입니다. 매운맛 라면 전문점이라 그런지 국물이 얼큰하게 맵습니다. 아삭한 콩나물이랑 같이 먹으니 해장에도 딱이네요. 면발도 꼬들꼬들하고 집근처나 회사근처에 있다면 자주 방문할 것 같습니다. 없어서 아쉽네요.


명동에서 라면 생각날때 틈새라면도 있지만 라면패밀리도 방문에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틈새라면과는 또다른 매운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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