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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굴포천역 중식 맛집, 복성루

category 맛집/점저 2018. 4. 2. 22:11

동네에 오래되고 맛있는 중국집이 있는줄 몰랐네요. 

평소에 찾아가보려 한것도 아니고 우연히 들렀는데 맛있게 먹고 나와서 블로그 포스팅으로 남겨봅니다.

포스팅을 하고 있는 오늘.. 일산에서 일마치고 퇴근길 5000번 버스타고 부평구청에서 내렸습니다.


외근이라 내부업무를 마무리못해 집에가지 않고 인천북구도서관으로 갔는데.. 아뿔싸.. 월요일이라 쉬더군요.


저녁 8시.. 배는 고프고.. 지도로 근처 중식을 검색하니 도서관에서는 조금 멀지만 집으로 가는 방향에 '복성루' 중국집이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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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집에가서 먹어도 되지만 오늘따라 짜장면이 너무 땡겨서 늦은시간이지만 들러봅니다.



배고파서 외관사진은 찍지도 않고 들어갔네요..

굴포천역 복성루<액자 포스..! 그리고 올드한 의자와 수저통>

올드하고 촌스러움에 압도됩니다.

굴포천역 복성루<내부는 요즘처럼 깨끗하지 않지만 어렸을 적 다녔던 그런 정감있는곳>

최소 1980년대생, 어렸을적 부모님이랑 동네 중국집에 가면 나오는 그런 풍경. 딱 그런 실내.

굴포천역 복성루<메뉴판 한참 찾았습니다....>

이 중국집이 맛집인지 알려면 간짜장을 시켜보면 알수있죠!

굴포천역 복성루<먹음직스러운 간짜장>

아주 먹음직스러운 간짜장 한그릇이 나왔습니다. 


반숙 계란을 터뜨리고 잘볶아진 간짜장 소스를 부어서 비비니 맛있게 짭쪼름한 간짜장 한그릇 뚝딱


늘 회사근처에서 먹던 짜장면과 다른 맛이여서 그런지 한그릇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계산할때 카드 리더기가 보이지 않아 현금으로 계산하고 나왔네요. 


다음에는 짬뽕을 주문하여 완뽕하고 포스팅하겠습니다~!